안녕하세요. 또로롱찬입니다.
불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저는 휴무여서 집에서 쉬다가 저녁 약속도 취소되고 해서 운동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집 근처에 있는 신예원닭강정(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391)을 방문했습니다.
매운 음식을 못 먹어서 달콤닭강정을 주문해볼까 하다가 갑자기 매운 게 먹고 싶어 져서 매운닭강정을 주문했습니다. 매장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서 포장판매만 가능했습니다. 디핑소스와 치킨무는 500원 추가금액이 발생합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치킨집에 비해서 금액이 저렴한 편이니 무로 추가금이 발생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문한 닭강정이 나와서 식기 전에 집으로 얼른 가서 아내와 먹었습니다.
음.. 일단은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신다면 달콤닭강정을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매운닭강정은 살짝 끝 맛이 알싸(?)한 매운 감이 듭니다. 그래서.. 좀 고생을 해서 먹었습니다. 다른 닭강정에 비해서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가격과 맛이었습니다. 달콤닭강정을 시켰다면 또 다른 글이 쓰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저의 잘못된 선택으로 매운맛을 선택해버리는 바람에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하지만 가끔 닭강정이 생각날 때 방문해서 먹기에는 충분한 맛이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맛의 평가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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