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로롱찬 입니다.
코스트코 시리즈1을 적고 거의 1년 만에 다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 이유들이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저의 게으름이었겠지요. 처음에는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호기심과 재미에 열심히 써봤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었습니다. 음식에 대한 다양한 표현과 객관적이고 솔직함을 글로 써내야 했는데 그 부분이 많이 미흡함을 느껴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의 그 느낌들이 사라졌습니다.
대부분의 음식들을 잘 먹는 저에게는 많은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졌으나 아무래도 제 글을 보고 정보를 얻어가실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하여 이 블로그를 계속해서 운영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도 스스로에게 생겼고요.
물론 취지자체가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과 음식을 먹으면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추천 정도만 해줄 수 있는 딱 그 정도의 정보만을 올리면 되겠다 싶었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서 다른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시는 거에 대해 좀 더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보는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먹거리들과 식당들이 넘쳐나고 있어 그만큼 우리는 많은 선택권이 생기고, 그만큼 고민들도 많이 하게 되지요. 그래도 기왕이면 한끼를 먹는 것이 맛있고 알차게 먹는 식사나 술자리 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래서 저의 부족한 글이나마 누군가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너무나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응원과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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