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1 종각의 맛있는 고기집 "맛찬들" 안녕하세요. 또로롱찬입니다. 어제는 다음 달에 결혼하는 직장동료를 만났습니다. 청첩장을 준다고 불러놓고는 다른 동료들꺼는 가져와놓고 제꺼만 안 챙겨 왔더라고요. 하~ 서운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마음속으로는 이걸 핑계 삼아 많이 먹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딱 결혼하는 그날이 바로 1년 전 제가 결혼한 날입니다. 참.. 이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ㅋㅋ 그래도 결혼을 한다는 것은 분명 스스로 결심을 하고 더 강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인생에서 한 발짝 더 나가는 단계인 거 같습니다. 작년의 내 모습을 생각해보기도 하네요. 시간 참 빠른 거 같습니다. 제가 젊을 때는 핫했던 지역 중 하나였던 종각(종로)! 지금은 그때만큼은 핫하지 않지만 맛있는 매장들은 많이 있답니다. 남자 4명이 모였으니 당연히.. 2021.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